제주시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9개 외청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청렴교육은 ‘더 청렴함으로, 시민의 믿음을 키우는 제주시’라는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청렴교육에서는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석하고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및 사례를 중심으로 전 직원에게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한다.
특히 음주운전 등 공직 비위행위 사례와 초과수당 부정수령 사례 공유 및 불이익규정과 직무교육 병행 실시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재무장함으로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달성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을 실시해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한 제주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