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신종 코로나 19 바이러스 위기 경보단계 격상(경계→심각)됨에 따라 제주도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운영을 25일 부터 3월 1일 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센터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및 알레르기비염 등의 환경성질환과 환경성질환 유발 및 악화요인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적정치료 상담과 예방을 위해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 건축연면적 3,25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로는 심리상담실, 치유․관리체험실, 강의실, 연구실, 진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개관이후 지금까지 104천명의 이용실적을 보이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더 이상 유입되지 않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