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건축물 정밀안전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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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건축물 정밀안전진단 실시
  • 김태홍
  • 승인 2020.02.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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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월말부터 4월말까지 ‘시특법’규정에 의거 서귀포예술의전당 건축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정밀안전진단을 해야 한다. 구조안전성, 기둥·벽·보 내력 검토, 콘크리트 탄산화, 표면 노후화, 건축물 기울기, 부동침하 등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건축물에 발생할 수 있는 장애 및 저하 현상 등 건축물 위험 요인을 육안 및 장비 검사로 조사 기록한다.

시는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등 적절한 조치 여부를 결정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연차적 투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전문안전진단기관의 건축 구조·시공 기술사 등에 의한 보다 정확한 점검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환경 조성에 체계적인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난해에 상·하반기 2회 건축물 정기점검을 실시, 소극장 로비 방수 및 벽체균열 보수로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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