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협회(회장 김태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돕기 위해 3월 31일 성금 2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김태수 협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 4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이 중단되어 활동비지급이 안 되고 있는데도 십시일반 코로나19 조기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안정을 찾게되면 제주를 찾아온 관광객에게 '청정제주'를 알리는 첨병의 역할로 최일선에서 해설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