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도서관, 재개관 대비 휴관기간 시설공사 등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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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 재개관 대비 휴관기간 시설공사 등 재정비
  • 김태홍
  • 승인 2020.05.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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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관장 고광석)은 오는 6월 4일 공공시설 개방에 따른 도서관 재개관을 위한 마지막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탐라도서관은 이용자 거리두기 유지를 위한 작업으로 도서관의 모든 열람실에 종이칸막이를 설치했으며 자료실, 안내데스크, 구내식당에는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보완하기 어려웠던 시설 중 방화셔터 교체, 옥상정비, 구내식당 정비, 울타리공사 등 크고 작은 시설 보완은 물론, 특별 열람실 조명, 아동열람실 환경개선 등 휴관기간 중에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시설보수 공사를 대폭 진행했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구내식당의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점검을 2차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점검은 자체 점검으로 진행하고, 2차는 구내식당 정상운영 이후 3일 이내 위생부서와 합동으로 재점검, 이용자의 위생과 안전을 재확인 할 예정이다.

고광석 탐라도서관장은 “도서관 개관까지 남은 기간 동안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입 출입 시스템을 정비, 출입자의 동선을 확보하고 출입자의 발열상태 체크를 통한 예방에 집중하고, 방역물품 점검 및 비치, 특별방역 실시 등 마지막까지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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