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 관람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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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기념관,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 관람 재개
  • 김태홍
  • 승인 2020.05.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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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이후 3월 4일부터 휴관을 이어오던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이 6월 4일부터 관람을 재개한다. 

기념관은 코로나19확산 방지 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따라 생활방역에 체계에 맞춘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

우선 4일부터 3층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에 대해 개인 관람이 가능하며, 23일부터는 만덕홀도 50인이하 참석의 조건으로 대관도 허용된다. 단, 접촉식 체험컨텐츠로 구성된 2층 상설전시실은 감염 예방을 위해 운영재개 이후에도 관람이 제한된다. 단체관람 및 교육프로그램, 행사 등은 6월 이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기념관 관람은 별도의 사전 예약 절차는 필요 없으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검사 및 호흡기 증상유무 확인, 방문 대장을 작성한 후 입장이 가능하다. 시간별 관람 정원은 최대 20명으로 전시실내 충분한 거리두기를 유지할 계획이다. 

김만덕기념관 김상훈관장은 “마스크 착용과 발열 검사, 전시실 거리 두기 등 방역 지침 준수에 관람객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기념관 기획전시 청년작가전 ‘걸어, 봄’도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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