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센터장 김보경)는 26일 쳥소년 동아리 활동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청소년 동아리 활동 및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자료 공유와 업무협조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협약 사항으로 담고 있다.
또 청소년들이 도박문제와 관련 예방활동에 직접 참여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있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경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이용률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청소년의 도박문제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도박문제 예방과 관련된 활동을 하게 되어 또래집단에게 더 큰 예방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는 연강의료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도박 문제 전문 상담 기관이다. 국번 없이 1336을 통한 24시간 전화상담 및 인터넷채팅상담(넷라인, https://netline.kcgp.or.k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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