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 바위 사이에서 흘러나오는 물..아라1동 보난물(용천수)
상태바
[향토문화] 바위 사이에서 흘러나오는 물..아라1동 보난물(용천수)
  • 고영철(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
  • 승인 2021.01.06 0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가 많이 온 다음에는 내창물이 넘쳐 보난물이 잠겨 버린다.

아라1동 보난물(용천수)

 

위치 ; 아라2동 남국사 대웅전 북쪽 약 200m 산지천상류
유형 ; 수리시설
시대 ; 미상(조선시대 추정)

아라1동_보난물 전경
아라1동_보난물


바위 사이에서 흘러나오는 물이다. 내창 안에 있다. 샘물의 바로 남쪽으로는 낮은 폭포가 형성되는 곳이다. 비가 많이 온 다음에는 내창물이 넘쳐 보난물이 잠겨 버린다.

주변 계곡에 수목이 울창하고 내창에는 약간의 모래톱이 발달하여 무속인들이 기도처로 찾는 곳이다.

물 주변에 시멘트로 제단이 만들어져 있고 양초 흔적들이 남아 있다. 내창 서쪽으로 이곳을 출입하는 계단이 남아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