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종합민원실,‘봄맞이 새단장’..각종 편의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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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종합민원실,‘봄맞이 새단장’..각종 편의시설 확충
  • 김태홍
  • 승인 2021.03.0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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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종합민원실(실장 김용국)은 봄맞이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민원실 봄맞이 새단장은 민원인 친절히 맞이하기 시책 일환으로 시행한 것으로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밝고 명랑한 민원실로 만들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새단장으로 일부 민원인은 ‘빙세기 웃음 짓는 민원실’ 문구에 자신도 모르게 웃음을 지었다면서 좋은 아이디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양방향 마이크 설치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민원 창구직원이 마스크 착용과 가림막으로 민원인 간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설치했다.

민원실을 자주 찾는다는 민원인은 “양방향 마이크는 사설기관에서나 볼 수 있는 시설”이라면서 “코로나 감염 예방 도움과 설치 이전에는 큰 목소리로 얘기하거나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 불편했으나 담당공무원 정확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면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

민원실은 지난 2월부터 Hi-인사법을 자체 개발해 직원 간 출, 퇴근 시 ‘하이’라고 말하면서 인사를 함으로써 코로나 시대에 활기차고 명랑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김용국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장은 “365일 편안하고 행복한 민원실 운영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고,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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