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래교육연구원, 올해 ‘미래교실 및 SW․AI체험관’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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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미래교육연구원, 올해 ‘미래교실 및 SW․AI체험관’구축
  • 김태홍
  • 승인 2021.03.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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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상진)은 올해 교육연구원 운영 목표를‘미래역량을 키우는 창의융합교육’으로 정했다고 30일 밝혔다,

SW 및 인공지능 등 소프트웨어 교육과 연계한 ‘창의융합형 미래교실’3실을 구축한다.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를 체험할 수 있는 ‘SW․AI 체험관’도 올해 하반기에 개관하여 미래 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학교 현장의 원격수업 지원과 SW‧AI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전문성 연수를 실시한다. 인공지능 수학, 경제 수학 등 ‘고등학교 수학 신설과목 이해’와 ‘교구 활용 교수‧학습 방법’ 등 수학교육 관련 8과정, SW‧AI교육 30과정을 운영한다.

‘제주수학체험관’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체험활동을 확대한다.

체험관은 △수학박물관 △매쓰 루텐스(즐기는 수학공간) △교과서가 살아있다 △실생활과 수학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연산, 분수, 측정, 도형, 자료정리 등 30여 종의 수학체험물이 전시되어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수학의 세계를 맛볼 수 있다.

제주미래교육원 본원에 위치한 ‘제주과학체험관’에는 3개의 과학탐구체험실에 107종 110개의 전시물과 3D 영상관, 천체투영실이 있어서 다양한 과학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교사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연구 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연구학교 운영과 더불어 컨설팅과 임장지도를 통해 현장연구를 지원한다. 또한 교사들의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를 도 단위 및 전국대회로 운영하게 된다.

창의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해 ‘함께하는 교육 연구 및 연구 방법’의 연수를 지원한다. 또한 수업 평가 관련 장학자료 및 원격수업 자료를 개발해 학교에 보급한다.

김상진 제주미래교육연구원장은 “지속적인 창의융합 교육과 다양한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현장교육 연구를 지원하며,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충실히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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