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서귀포시지원여성민방위대, 안전취약가구 소화기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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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서귀포시지원여성민방위대, 안전취약가구 소화기 보급
  • 김태홍
  • 승인 2021.04.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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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김태엽)와 서귀포시지원여성민방위대(대장 김옥화)는 연말까지 관내 안전취약가구에 대한 소화기 보급 및 안전교육 추진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소화기 보급은 2020년 125가구에서 2021년 340가구로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소방서, 읍면동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시급성 등을 고려한 순차적 보급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방시설이 미흡하고, 화재 피해가 우려되는 가구를 중심으로 소화기를 보급·설치하여 지역사회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 안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며, “향후 안전사각지대 추가 발굴을 통해 사업을 확대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9년부터 서귀포시지원여성민방위대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의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매년 소화기 보급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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