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서귀포시 다함께 돌봄센터’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공무원연금공단과 10년 무상임대계약을 체결, 여름방학 전 돌봄센터 개소를 목표로 잡고, 5월부터는 시설비 7천만원을 투입, 한 달 동안 센터 내부시설(5천만원)과 기자재(2천만원) 구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초등돌봄이 필요한 서귀포시민들을 위해서 제1호 다함께돌봄센터를 서둘러 개시하고, 성산, 표선 등 동부지역의 초등돌봄을 위한 추가 돌봄센터 설치비(국비 45백만원)도 이미 확보했다”면서 “서귀포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적절한 곳에 설치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