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동우, 고관용)는 실무분과 사업 10개 분과 11개 사업에 1430만 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실무협의체(위원장 부현철)는 지난 2월 11개 실무분과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 지난 3월 26일 선정 T/F팀 회의를 통해 10개 분과 11개 사업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 확정을 통해 실무분과별 특색에 맞는 사업을 개발, 분과 운영 및 민·관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실무분과별 세부 사업 내용은 ▲교육문화분과‘펜데믹 시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 및 소진 극복’사업, ▲기획총괄분과 및 지역사회분과‘읍·면·동 지역 의제 발굴 및 사업화 지원’ 사업, ▲노인분과‘노인복지 기관 및 사업(프로그램) 안내 책자 제작’ 사업, ▲보건의료분과‘읍·면·동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함께해요, 우리 동네 생명지킴이’ 사업,‘호끔만 이십서게~ 우리가 가쿠다!’ 사업, ▲보육여성가족분과 ‘사각사각(사람을 각별하게 사랑이 각별한), 행복한 우리 집’ 사업, ▲아동돌봄분과‘귀 쫑긋! 마음 잇기 공모전’사업, ▲자활고용주거분과‘제주시 자활·고용·주거 서비스 안내 온라인 책자 발행’ ▲장애인분과 ‘사례 중심의 디지털 성폭력 대응 방안 실제’ 사업, ▲통합사례분과‘성민 복지 용어사전 배움 나들이(교육 및 간담회)’ 사업이 추진됐다.
강성우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실무분과별 특색에 맞는 사업 진행으로 분과 활성화 및 역할 의식을 강화, 지역 주민과의 공감과 소통으로 제주지역 사회보장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