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네요~~사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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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네요~~사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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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0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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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네요~~사철나무

       
       

사철1

 

사철2

 

장마답게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네요.

 

언제나 있는 듯 없는 듯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노박덩굴과의 사철나무입니다.

사철나무 Euonymus japonicus Thunb.

 

사철6

 

잎은 마주나기로 나며,

타원형으로 두꺼운 가죽질로 표면에 광택이 나고

뒷면은 황록색이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습니다.

 

사철3

 

꽃은 암수한그루로

6~7월에 잎겨드랑이에 연한 황록색의 꽃이 취산꽃차례로 달립니다.

꽃잎과 수술이 각각 4개이고, 녹색의 암술은 1개입니다.

 

사철6

 

열매는 10월에 둥글고 붉은색으로 성숙합니다.

네 갈래로 갈라지면서 황적색으로 싸인 종자가 나오는데

종자는 흰색입니다.

 

사철4

 

나무껍질은 회흑색이고

새로 난 가지는 녹색으로 털이 없고 많은 가지를 냅니다.

 

‘사철 늘푸른나무’라는 뜻에서 ‘사철나무’라 한다고 합니다.

 

촘촘한 가지를 뻗어내어 울타리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바닷가 근처에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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