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금연지원센터(센터장 강지언)는 ‘WITH 코로나29’시대에 걸맞는 비대면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 ‘28일 단기 금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28일 단기 금연 프로젝트’는 8월 1일을 시작으로 28일간 금연을 지원하는 단기 프로젝트로, 코로나19로 건강에 관한 관심이 증대된 흡연자들에게 단기간 금연을 시도해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사전 흡연자 평가를 토대로 금연행동강화물품, 니코틴보조제, 금연에 따른 허전함을 채울 수 있는 취미 키트 등을 지급받게 되며, 해당 물품은 일주일 단위로 원하는 장소에 금연상담사가 직접 배송한다.
참가자는 직장인, 복지관 또는 주민센터 이용자 등 제주도 내 기관·단체·협회 이용자에 한해 선착순 8명으로 선정되며,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다.
제주지원센터 관계자는 “금연을 망설이는 흡연자들에게 ‘28일 단기 금연 프로젝트’는 단기간이지만 금연을 시도해볼 수 있는 경험이 되며, 더 나아가 금연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격 논의 및 신청은 제주금연지원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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