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두꺼운 코르크질로 싸여있는 ~~황벽나무
상태바
【한라수목원】 두꺼운 코르크질로 싸여있는 ~~황벽나무
  • 한라수목원
  • 승인 2021.07.28 0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라수목원

 

 

【한라수목원】 두꺼운 코르크질로 싸여있는 ~~황벽나무

       
       

황벽1

 

황벽5

 

코르크가 발달하여 깊게 갈라지고,

두꺼운 껍질속에 노란 속살이 있다고 하는게 믿어지지 않네요.~

운향과의 황벽나무입니다.

황벽나무 Phellodendron amurense Rupr.

 

황벽2

 

잎은 마주나기로 나며 홀수깃모양겹잎이고

작은 잎은 5~13개로 타원형으로

끝이 꼬리처럼 길게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합니다.

 

황벽4

 

꽃은 암수딴그루로

6월에 새 가지 끝에서 황록색의 꽃이 모여달립니다.

 

황벽3

 

열매는 핵과로 10월에 둥글게 흑색으로 익으며,

겨울 동안 나무에 그대로 달려 있습니다.

 

황벽7

 

잎이 지고 나면 잎이 있던 자리에

겨울눈이 조용히 숨어 있습니다.

 

황벽8

 

속살이 황색이라서 '황경피나무'라 부르기도 합니다. 

 

제주도의 숲에서 드물게 볼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