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 비로는..피해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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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비로는..피해가 없어요"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2.07.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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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제주시 용담-도두간 해안도로, 평상시와 같이 관광객 붐벼

 

 

 
 

제7호 태풍 카눈(KHANUN)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새벽 천둥 번개와 함께 많은 비가 내려 도민들을 걱정시켰다.

하지만 이날 오전 천둥 번개와 함께 내린 비는 그리 많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17일 새벽에 내린 비의 양은 10여mm정도로 피해를 입힐 정도는 아니었다는 설명이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점검해 본 제주시 용담-도두간 해안도로는 평일과 다름없이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여가를 즐기고 있었다.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보일 정도로 평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다만 태풍이 북상하면서 한라산 주위는 많은 구름이 쌓여 곧 비라도 퍼부을 기세다.


한편 소방방재본부 관계자는 " 이 정도의 비로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는다"며 "이날 새벽 많은 비가 온 것 같지만 내린 양은 10여mm정도로 오후3시 현재까지 아무런 피해보고도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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