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매주 금요일 시청 및 각 읍면동 환경정비 실시
제주시는 매주 금요일을 클린데이를 운영해 제주시청 및 각 읍면동에서는 환경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읍면동에서는 20일 이른 아침부터 관내 주요도로변 및 해안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제주시청 각 실국에서는 오후4시~5시까지 해안변에 밀려온 파래 및 각종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제주시는 올해 WCC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환경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날 자치행정국은 화북천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해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주민생활지원국은 삼양동 해변에서 밀려온 파래 및 각종쓰레기들을 수거했고, 문화산업국은 이호테우해변에서 파래 40여 포대를 수거해 입욕 객들에게 청결한 해변 조성에 한몫했다.
또 청정환경국은 연동 소재 흘천교에서 쓰레기들을 수거했으며, 건설교통국은 용담동 레포츠공원 및 해안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은 수거, 농수축산국은 제주외항 화물부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클린데이를 실시해 해안변, 하천, 농로, 해안가 주변에 대해 환경정비를 실시해 청정제주 위상을 드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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