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범)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구좌향당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용인시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난 2013년 2월 26일 자매결연 이래로 매년 1월에는 상갈동사무소에서 구좌향당근 직거래장터를, 11월에는 구좌읍사무소에서 용인백옥쌀 직거래장터를 개최하여 지역농산물 홍보 및 판촉활동을 통해 농가의 소득창출 뿐아니라 농산물 판로 개척에도 기여해오고 있다.
김기범 구좌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앞으로도 자매결연 사업을 통한 교류 활성화로 지역 특산물 홍보 및 판매량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