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오래 전 아이들의 간식이 되어주었던 열매~까마귀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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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오래 전 아이들의 간식이 되어주었던 열매~까마귀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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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1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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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오래 전 아이들의 간식이 되어주었던 열매~까마귀머루

       
     

 

 

 

까마귀2

 

빼곡하게 가지를 뻗은 나무 사이로

반가운 열매가 달려 있네요.

양지바른 밭담위에건 나무 위에건 주렁주렁 열려

오래 전 아이들의 간식이 되어주었던 열매랍니다.

포도과의 까마귀머루입니다.

까마귀머루 Vitis heyneana Roem. & Schult. subsp. ficifolia (Bunge) C.L.Li

 

까마귀3

 

잎은 어긋나기로 나며

가장자리는 3~5개로 깊게 갈라지고

뒷면은 회갈색 혹은 흰털이 밀생합니다.

 

까마귀6

 

6~7월에 연한 황록색의 꽃이

원뿔모양꽃차례로 모여 달립니다.

 

까마귀4

 

까마귀7

 

열매는 장과로

9~10월에 보랏빛이 나는 검은색으로 익습니다.

 

맛은 새콤, 달콤

씨가 오독오독 씹히고~~

생각만 해도 아련하게 그리워지는 시절이네요.~

 

까마귀1

 

까마귀6

 

나무에 기어 올라가거나 지상으로 뻗어

2m 정도로 자라는 낙엽 활엽 덩굴성으로

산과 들의 양지에서 자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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