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자치위, 악취하천 유용미생물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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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자치위, 악취하천 유용미생물로 잡는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9.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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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태일)은 지난 8월초부터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초부터 이영민 EM환경센터의 도움으로 발효액을 자체생산 했고 주1회 취약지역에서 살포하고 쓰레기 제거작업과 병행해 추진한 결과 육안으로 뚜렷한 개선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미꾸라지와 우렁이가 살기 좋은 환경으로 개선되어 지역상가와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유용미생물의 효과를 구체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유용미생물 살포전 시료를 채취한 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다음달에 시료 채취 후 그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파래억제 및 악취로 인한 개선을 포함, 각마을별 취약지까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자치위는 유용미생물(EM)은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세균, 방사균등 80여종이 있으며, 주변 환경 악취제거, 음식물 쓰레기 발효, 수질정화 등에 특히 효과가 있어 하천 밑바닥에 철성분에 의한 산화로 하상이 적색으로 변색되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어 항산화에 효능이 있는 유용미생물 제재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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