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단(단장 양순주)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달 미숙감귤을 화학약품(카바이트)을 넣어 미숙과 5.1톤을 강제착색하는 현장을 적발했다.

자치경찰단은 2012년산 감귤의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앞두고 특별단속 전담반을 구성, 비상품감귤 유통 기존위반업소에 대한 블랙리스트를 작성 권역별 전담 경찰관제를 실시 재위반 우려 사범에 대해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전담경찰관제는 감귤출하 시기 이전 감귤착색행위가 상습적으로 이뤄지고, 재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이러한 구태 비양심 사범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 된다.

전담경찰관제는, 권역별로 경찰과, 읍면동, 민간단체 회원등과 협력체계를 구축 24시간 감시망을 가동 과거 위반업소를 대상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