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탐라도서관, ‘제13회 제주프랑스영화제’어린이 평론가 모집
상태바
제주시 탐라도서관, ‘제13회 제주프랑스영화제’어린이 평론가 모집
  • 김태홍
  • 승인 2022.10.3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내달 오는 11월 5일 ‘제13회 제주프랑스영화제’ 어린이 단편영화 경쟁부문 여섯 편을 상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은 ‘제주프랑스영화제’는 (사)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제주프랑스영화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연례 프랑스영화제로, 탐라도서관은 어린이 단편영화 상영관으로 참여한다.

도서관에서 상영될 어린이 단편영화 경쟁부문 작품은 ‘찰나의 싱크로’,‘해파리’,‘미래의 자동차’,‘여우 여왕’,‘여름 캠프’,‘검은 암탉’으로 1차 2차로 나누어 상영되며, 초등 4~6학년 어린이 100명이 평론가로 참여해 우수 작품에 투표·심사를 진행한다. 우수 심사평에 선정된 어린이에게는 오는 11월 7일 폐막식 시‘어린이 우수평론가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어린이 평론가로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11월 2일까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jeju.go.kr/lib/)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제13회 프랑스영화제’ 행사를 통해 참여 어린이들이 다양한 장르의 프랑스 영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