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 숲길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비자림로변에서 남원읍 한남리 사려니오름까지 연결되는 숲길로 일일 천여명이상이 탐방하는 제주의 대표적인 숲길로서, 516도로에서 숲길입구까지 연결되는 생태숲길 1km를 조성했다.
시는 최근 대중교통을 이용해 탐방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으며, 자연발효식 화장실 2동을 설치하고 숲길 중간에 탐방객 휴식용 의자를 추가로 설치해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했다.
제주시는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이 시작되면 관광객 및 도민 방문객이 증가해 교통혼잡 및 주차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중교통을 이용, 사려니 숲길을 탐방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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