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사려니 숲길 탐방로 편의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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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사려니 숲길 탐방로 편의시설 확충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10.0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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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도내 최고의 자연치유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사려니 숲길에 사업비 258백만 원을 투입, 생태숲길조성 등 각종 편의시설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사려니 숲길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비자림로변에서 남원읍 한남리 사려니오름까지 연결되는 숲길로 일일 천여명이상이 탐방하는 제주의 대표적인 숲길로서, 516도로에서 숲길입구까지 연결되는 생태숲길 1km를 조성했다.


시는 최근 대중교통을 이용해 탐방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으며, 자연발효식 화장실 2동을 설치하고 숲길 중간에 탐방객 휴식용 의자를 추가로 설치해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했다.


제주시는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이 시작되면 관광객 및 도민 방문객이 증가해 교통혼잡 및 주차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중교통을 이용, 사려니 숲길을 탐방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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