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동주민센터(동장 신금록)는 지난 1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새로운 시작을 위한 하모니 '제12회 행복을 나누는 아라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라음악회는 민·관·학이 협력 아라동주민센터 등 7개 기관이 공동주최, 바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세대 간 음악을 통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각 기관별 동아리에서 준비한 난타, 합창, 악기공연과 초청공연이 이루어져 즐겁고 감동적인 시간을 지역주민들에게 선사했다.
신금록 아라동장은 “ 장기간 힘든 시간을 지나온 지역주민들에게 이번 음악회가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학이 연계하여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여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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