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꿈배달부, '꿈배달부 GV’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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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꿈배달부, '꿈배달부 GV’ 성황
  • 김태홍
  • 승인 2022.11.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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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꿈배달부’가 6일 제주 시내 한 극장에서 개최한 ’꿈배달부 GV‘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꿈배달부의 여정과 제주도민의 이야기를 담은 ‘꿈배달부 GV’가 11월 6일 일요일, 제주시내 한 극장에서 개최됐다.

‘꿈배달부’는 제주도 청년들이 모인 비영리 단체로 2022년 3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간 꿈을 이루는 제주도민의 꿈을 주제로한 다큐멘터리인 ‘꿈배달부 GV’를 제작했다.

‘꿈배달부 GV’에는 약 100명의 관객들과 다큐멘터리 출연진인 제주에서 프로 서퍼로 활동하고 있는 한민주서퍼 ,연기하는 피아니스트 오종협, 제주 청년 포토그래퍼 이영택과 함덕메리굿 박신영 대표가 참여했다.

‘꿈배달부 GV’는 꿈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인 ‘꿈배달부 GV’와 제주 함덕 바닷마을 소극장 레스토랑 ‘함덕메리굿’의 ‘메리를 기다려’ 뮤지컬 영화가 상영됐다. 이후 ‘꿈배달부’ 팀원들이 ‘함덕메리굿’의 OST ‘난 원해’를 합창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꿈배달부 GV’는 관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관객과 다큐멘터리 출연진 사이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꿈을 찾는 제주도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줬다. ‘꿈배달부’는 관객들에게 다이어리와 꿈배달부 모자 등 업사이클링 굿즈를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선물해주었다.

꿈배달부는 꿈을 주제로 제주도민 전 세대가 연결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꿈을 꾸고 이루고 나누는 아름다운 제주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를 전하는 청년 비영리 단체이다.

‘꿈배달부 GV’를 마친 후에 꿈배달부 대표 전성환은 “세대 공감이라고 하면, 가장 연결될 수 있는 게 꿈이라고 생각했다"며 "우리가 꿈을 통해서 MZ세대, 또 기성세대를 아울러서 다 같이 한 번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해서, 꿈을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GV를 열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젝트로 이어가고자 합니다.” 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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