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화의 꿈(센터장 박선영) 회원들은 지난 26일 제주엔젤로타리클럽(회장 김채원)회원들과 함께 제주은성종합복지회관에서 '2022년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 150가구에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
채송화의 꿈은 엔젤로타리클럽과 4년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명절 2차례씩 엔젤로타리클럽의 도움을 받아 왔다.
그러나 올해는 제주도내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김장김치 봉사를 하기로 뜻을 모아 준비부터 실행까지 함께 함으로써 우애와 협동 그리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것이다
박선영 센터장은 "제주도내 북한이탈 주민의 정착을 도울 뿐만 아니라 이들이 남한땅에서 꿈을 이루고 진정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려고 노력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 센터장은 “엔젤로타리클럽의 도움과 채송화의 꿈 회원들의 정성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할수있게되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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