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회장 강덕부)는 지난 20일 광양초등학교(교장 강정임)에 이어 27일 제주남초등학교(교장 김진선) 정문에서 학생들의 등교 시간을 이용해 “학교폭력 이제 그만! 친구야 사랑해~”라는 내용이 적혀진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단체는 최근 초등학생들의 학교폭력 사건이 급증하고 있고 코로나19의 감염증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폭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접촉을 미연에 방지하고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 것이다.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 회원들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을 병행하며 매월 학교는 물론이고 유흥주점, 노래방, PC방 등이 많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유해 한 환경을 안전하게 바꾸는데 가정·사회·학교가 함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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