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는 29일, 2022년 한 해 동안 시행한 문화재돌봄사업 내용이 담긴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명승, 천연기념물, 제주도 기념물을 비롯한 센터의 관리대상 문화재 277개소에 대한 2022년의 모니터링·경미보수·일상관리 현황이 담겨 있다.
센터는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에 해당 보고서를 기증하여, 관련 연구자들에게 제주 지역 문화재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7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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