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3일 집무실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전달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
특별회비는 재난구호 활동, 소외계층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병삼 시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인도주의 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적십자회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 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3월까지 집중 모금되는 적십자회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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