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제주여성역사문화 해설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16일~18일까지 3일간의 보수교육을 운영, 수료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제주여성역사문화전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주여성역사문화해설사들이 전시관을 찾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품격있는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고객감동과 더불어 제주여성문화에 배어 있는 창조와 도전정신 등 제주여성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등의 하는데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수교육 기간 동안 '바다에서 바라본 시각', '제주의 전통농업과 여성의 일 역할', '동양신화의 특성과 문화적 의의', '이야기 전달의 효과적인 교수법' 등은 물론, '제주의 돌담과 거욱대' 및 제주여성문화유적 현장답사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보수교육 과정을 통과한 20명의 해설사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었으며, 1일 8시간씩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제주여성역사문화전시관에서 해설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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