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모전 대상 ‘5월의 꽃 수달래’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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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모전 대상 ‘5월의 꽃 수달래’수상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2.10.23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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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제11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제11회 대상 수상작
‘5월의 꽃 수달래’(남광진)
 

제11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에서 지리산 뱀사골 계곡의 아름다움을 담은 남광진 씨의 ‘5월의 꽃 수달래’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23일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 이하 ‘공단’)은 공단이 주최한 제11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의 수상작 총 97개 작품을 선정․발표했다.

제11회 최우수상 수상작
‘진달래 가득한 밤’(김장상)
 

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5월의 꽃 수달래’는 지리산 뱀사골계곡에 흐드러지게 핀 수달래와 힘찬 계곡수의 흐름을 통해 생동하는 자연의 봄을 잘 표현해 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최우수상은 김장상 씨가 촬영한 북한산국립공원의 ‘진달래가 가득한 밤’이 차지했는데, 진달래가 가득 피어 있는 하루재에서 랜턴 빛을 이용해 북한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이다.

제11회 우수상 수상작
‘대소병대도 풍경’(옥맹선)
 

‘경주 남산 천연송의 후예들’(황정식)
 

이외에도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11명)을 포함해 총 97점 73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공모전은 자연경관, 자연생태, 역사문화, 특별주제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지난 해(1,684점)와 비교해 3,375점이 증가한 총 5,059점의 작품이 접수되며 한층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다래식’(김석철)
 

부문별로는 자연경관 3,844점, 자연생태 434점, 역사문화 311점, 특별주제(공원이용) 470점이 접수됐다.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시상식은 10월 29일 공단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나들이 산행’(박채성)
 

수상작품은 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단은 수상작을 연말까지 사진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 199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격년 주기로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을 지속 실시해 왔으며, 이번 제11회 대회부터는 매년 개최할 방침이다.


2013년에 개최할 제12회 공모전은 공원별 테마부여 등을 통해 주요공원 편중현상을 완화시키고, 수상상금을 높이는 등 참여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도입할 계획이다.

     
 

 

‘무제치기 폭포’(하부광)
 

‘월출산의 봄’(김광석)
 

‘소백산의 봄’(심달영)
 

‘반영’(고수경)
 

‘계룡산 일출’(강종구)
 

‘다원과 한라설경’(장택호)
 

‘물까치의 겨울나기’(황보연)
 

 

사진공모전 최종 수상자 명단

구분

대상공원

사진제목

작가명

비고

대상

지리산

5월의 꽃 수달래

남광진

환경부장관상

(500만원)

최우수상

북한산

진달래 가득한 밤

김장상

이사장상

(300만원)

우수상

한려해상

대소병대도 풍경

옥맹선

이사장상

(100만원)

지리산

무제치기 폭포

하부광

월출산

월출산의 봄

김광석

소백산

소백산의 봄

심달영

주왕산

반영

고수경

계룡산

계룡산 일출

강종구

한라산

다원과 한라설경

장택호

치악산

물까치의 겨울나기

황보연

경주

경주 남산 천연송의 후예들

황정식

내장산

다래식

김석철

지리산

나들이 산행

박채성

입선

지리산

바래봉 철쭉 등 84개 작품

고기하 등

이사장상

(각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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