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정기인사 어떻게 돌아가나..‘연공서열’ 타파 후 ‘발탁제’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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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정기인사 어떻게 돌아가나..‘연공서열’ 타파 후 ‘발탁제’로 해야”
  • 김태홍
  • 승인 2023.06.22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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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공서열 승진 제도..자신의 능력과 노력 기울이지 않을 수 있어’
‘발탁제, 업무능력과 성과가 뛰어난 공무원들 승진 기회 더 얻을 수 있어’

공무원 승진인사를 두고 ‘연공서열’ 타파 후 ‘발탁제’로 해야 한다는 개선의 목소리가 크다.

얼마나 업무능력이 없는 공무원들이 있으면 이런 얘기들이..

연공서열은 근속연수가 길수록 승진하는 제도로, 과거에는 공무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했던 제도였다.

그러나 오늘날 공무원들의 환경은 급변했고, 이에 따라 공무원도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연공서열을 타파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발탁제 승진제도는 능력과 성과에 따라 승진하는 제도로, 공무원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공무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연공서열 타파 후 발탁제로 승진인사를 하면 직원들의 동기부여도 강화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연공서열 승진제도는 근속연수가 길수록 승진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직원들은 승진을 위해 자신의 능력과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발탁제로 승진인사를 하면 직원들은 승진을 위해 자신의 능력과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직원들의 동기부여가 강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공서열 승진제도로 능력과 성과가 뛰어나더라도 근속연수가 짧은 공무원들은 승진의 기회를 얻지 못한다는 것.

그러나 발탁제로 승진인사를 하면 능력과 성과가 뛰어난 공무원들이 승진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공직내부가 더 향상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연공서열 타파 후 발탁제로 승진인사를 하면 일부 직원들의 불만 야기 가능성이 있을 수는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승진의 기준이 바뀌었는지, 승진의 기준이 무엇인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을 제공하면 될 것이다.

훌륭하고 역량이 있는 공직자가 더 빨리 승진해야 하는 인사시스템 도입이 시급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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