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3주년..유나이티드축구단 참전전상유공자 초청 노고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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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3주년..유나이티드축구단 참전전상유공자 초청 노고 위로
  • 김평일 명예기자
  • 승인 2023.06.2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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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도지부 상이군경회원 90여 명 초청,제주월드컵경지장에서 열린 제주-대전 경기 관람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유나이티드축구단이 참전전상유공자를 초청하여 노고를 위로했다.

제주유나이티드(대표 구창용), 제주유나이티드축구단(단장 김형희)은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도지부(지부장 배문화) 상이군경회원 90여 명을 초청, 지난 24일(토요일) 오후 5시부터 제주월드컵경지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1부 리그인 제주유나이티드와 대전하나시티즌팀과의 경기를 관람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 자리에는 내빈으로 대한민국상이군경회제주도 배문화 지부장, 광복회제주도 강혜선 지부장,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제주도 고봉하 지부장, 대한민국6.25참전자회제주도 송치선 지부장,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제주도 양형석 지부장, 해군 제7기동전단 황도연 부전단장, 해병 제9여단 차영민 참모장, 제주은행 박우형 은행장,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박남규 회장, 제주사회적기업성장센터 고희준 멘토, 대전하나시티즌축구단 김원택 단장, 이조영 국장, 김현태 전력강화실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에 앞서서 프로축구 선수단이 아동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을 했고 선수단과 응원을 온 관람객들이 환호 속에 6.25전쟁에 참전을 한 해병 3,4기전우회 김석진 회장, 강상진 감사, 양학모, 문신봉 님이 선수단 중앙에 마련된 자리에 입장했으며 이어서 내빈들이 입장을 한 후 해병 제9여단 군악대의 전주에 맞춰서 국민의례를 가졌다.

장내 아나운서가 6.25전쟁의 영웅들을 일일이 소개를 하였고 모든 관객들은 박수로 영웅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호국영웅들은 따뜻하게 환대를 해준 제주유나이티드축구단 관계자와 관람객들에게 감사를 전했고 양팀 출전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선전을 부탁하기도 했다.

상이군경회원들은 관람석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대전하나시티즌팀과의 경기를 관람하며 양측선수들의 선전에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오늘 경기는 각 팀에서 사이좋게 1점씩을 차지하고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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