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프로젝트) 기후위기를 막아주는 소중한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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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프로젝트) 기후위기를 막아주는 소중한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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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6.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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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산림이 현재 알려진 수치보다 약 40% 정도 더 많은 양의 메탄을 흡수한다



갈수록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이 피부로 와닿는 요즘입니다. 특히 지금 같은 여름이 되면 폭염과 태풍, 가뭄과 홍수 등 기후위기에서 비롯된 많은 재난에 대한 뉴스를 쉽게 접할수 있게 되죠.

베이징은 벌써 40도를 돌파하는 폭염을 기록했으며 NOAA에서는 북대서양의 폭염이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NOAA에 따르면 최근 북대서양은 극심한 수온상승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로는 바닷물을 식히는 역할을 해주는 무역풍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기후위기를 일으키는 큰 원인중 하나가 바로 온실가스 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알고있는 이산화탄소와 더불어, 이산화탄소보다 강력한 온실기체로 꼽히는 것이 바로 메탄입니다.

메탄은 이산화탄소에 이어 온실가스 배출량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치상으로는 이산화탄소보다 배출량은 훨씬 적지만 지구온난화 지수를 따지면 이산화탄소의 수십배에 달합니다.

그래서 지난 21년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는 메탄 배출량 감소를 위한 국제메탄서약 행사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우리나라 연세대의 강호정 교수의 연구팀에서 숲의 메탄 흡수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바로 지구의 산림이 현재 알려진 수치보다 약 40% 정도 더 많은 양의 메탄을 흡수한다는 연구결과 입니다. 산림에 있는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바탕으로 지구 산림의 메탄 흡수량을 추산한것이죠. 

국내 산림이 흡수하는 메탄의 양도 분석을 했는데요 흡수하는 메탄의 양을 이산화탄소로 환산해보자면 약 620만톤. 승용차 324만대가 1년간 배출하는 양이라고 합니다.  이 연구성과가 탄소중립 달성에 이바지할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이렇게 국내 뿐 아니라 전 지구적으로 지구위기를 막아줄 큰 버팀목이 되어줄 숲. 전 세계가 숲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더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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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기후프로젝트(http://www.sgf.or.kr/)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본지는 엘 고어 전 미국부통령이 운영하는 기후프로젝트 한국지부의 허락을 받아 본 기사를 게재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기후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입니다.

 

 

 

본 기사는 앨 고어 전 미국부통령이 창시한 기후프로젝트 한국지부와의 협의를 통해 게재하는 내용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기후프로젝트에 소개되는 환경에 대한 제반 문제를 차례대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도 이 기후프로젝트가 제시하는 환경문제를 유심히 살펴 읽다 보면 현재 우리가 직면한 환경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가를 잘 알게 될 것입니다.

제주도를 위해, 또 환경을 위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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