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융단을 깔아 놓은 것처럼 질 좋은 잔디가 있어 소풍 장소로 자주 이용되었다
종달리 고망난돌
지역 ; 종달리 112-5번지의 북쪽 바닷가
시대 ; 지질시대
유형 ; 자연유산
고망난돌은 구멍이 나 있는 바위이다. 흐르던 용암이 바다를 만나 급격하게 식으면서 모양이 불규칙하게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돌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큰 아취형의 기암에 구멍이 뜷려 있어 장관을 이룬다. 주위에는 융단을 깔아 놓은 것처럼 질 좋은 잔디가 있어 인근 학교에서 소풍 장소로 자주 이용되었다.(지미의 맥)
고망난 돌쉼터가 조성되어 있으며, 여름이면 이 일대 길가에 수국이 만발한다.
《작성 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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