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새마을부녀회(회장 양정금)는 지난 26일 회원 20여 명과 다문화가정 10여 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천연염색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제주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제주문화에 낯선 다문화가정들이 제주문화에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주민과 정착민과의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양정금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한림읍새마을부녀회가 지역 관내의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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