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재향군인회, 연찬회 및 북한 군사정찰 위성발사 규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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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재향군인회, 연찬회 및 북한 군사정찰 위성발사 규탄대회 개최
  • 김평일 명예기자
  • 승인 2023.11.2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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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전·현직 임직원들이 2023년 연찬회 및 북한 군사정찰 위성발사 규탄대회를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는 지난 24일 2023 향군 전·현직 임직원 연찬회 및 북한 군사정찰 위성발사 규탄대회를 이날 오전 제주시내 아젠토피오레컨벤션 회의실에서 내빈 및 향군 전·현직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김성언, 이재광, 이을생, 고인구 도부회장과 임정식 건강관리협회 제주지사장, 고권진 제주양돈농협조합장, 이승림 전북제주군회장, 고광봉, 강경종, 강종필 전서귀포시회장, 고민호 제주시회장, 현종우 서귀포시회장, 김영택, 체정안 제주시부회장, 박종철 서귀포시부회장, 강성림 도여성회장, 김용순 제주시여성부회장, 허숙희 서귀포시여성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국민의례에 이어 이태운 청년단장이 ‘향군인의 다짐’을 낭독했다.

김달수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안보의 선봉에 서서 불철주야로 노력하고 계신 향군 전·현직 임직원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돼 반갑다”면서 “지난 9월에 치러졌던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배 축구대회에서 재정적인 도움을 준 농협 제주지역 본부장과 원로회원들에게 온정을 베풀어준 임정식 건강관리협회 제주지사장, 군부대를 위문할 때 돈육을 스폰한 고권진 제주양돈농협조합장 등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지난 2023년 향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현직 임직원들과 여성회원, 산악회원, 청년단원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제2 안보의 보루로서 역할을 하신데 대한 감사의 말”도 전했다.

이어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지난 21일 발사를 감행한 3차 정찰위성 발사와 남북한 군사적 긴장 완화와 신뢰구축을 위해 합의를 한 9.19 군사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데 대해 강력 규탄”했다.

 

 

김 회장은 “향군 선배님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후배들이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2023년을 잘 마무리하시고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는 인사말을 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4일 서울에서 거행한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행사 동영상을 시청한 후 황우방 사무처장이 2023년 향군 업무현황을 영상자료로 보고했다.

회원들은 ‘북한 정찰위성 발사’를 규탄하는 ‘안보 TV’를 시청한 후 강경희 안보부장이 ‘북한 정찰위성 발사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성명서 내용을 박수로 채택한 후 2023 향군 전·현직 임직원 연찬회 및 북한 군사정찰 위성발사 규탄대회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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