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건 사업, 1년 만에 안정화 평가..제주지역 거버넌스 활성화해야"
상태바
“환경보건 사업, 1년 만에 안정화 평가..제주지역 거버넌스 활성화해야"
  • 고현준
  • 승인 2023.11.28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 환경보건센터, 제주도 환경보건 거버넌스 3차 회의 성료

 

 

"환경보건 사업이 아직 시작임에도 한 해 동안 사업을 안정화한 점"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성철, 제주대 의과대학 교수 / 이하 제주환경보건센터)는 지난 24일 호텔 시리우스 제주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 거버넌스 3차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회의는 제주 환경보건 거버넌스 위원들과 환경 보건전문가, MOU기관이 모여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제주 환경보건센터의 사업수행 결과와 거버넌스 운영 결과를 듣고 평가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환경보건학회 학술위원장 서경대학교 서성철 교수는 “환경보건 사업이 아직 시작임에도 한 해 동안 사업을 안정화한 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고, “내년 사업에 적용할 점진적인 목표와 구체적인 중재 방안들을 제시하고 실효성 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제주대학교 고영상 교수는 “환경보건 거버넌스의 조직과 활동에 대해 정기적인 회의 체계를 마련하고 진행해온 것”을 치하하면서 “분과별 토의와 활동으로 제주지역의 환경보건 거버넌스를 활성화하는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팀 고성찬 팀장은 “여러 의견을 통해 환경보건의 다양한 사업 실천방안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특히 “환경보건운영위원회에서 이를 반영하여 소통체계를 마련하는 노력을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