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은 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제주시 거로사거리, 예원교차로, 서귀포시 제주유나이티드 클럽하우스 앞 등에서 음주 단속을 벌인 결과, 음주 운전자 7명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을 도로교통법위반으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 모임 등 각종 술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 1월 31일까지 제주자치경찰단과 합동으로 음주운전 사고 다발지역, 유흥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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