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 문화재 수호자로서 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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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 문화재 수호자로서 큰 역할
  • 고현준
  • 승인 2023.12.3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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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수행평가 최우수(S)등급 달성

 

(재)제주문화진흥재단(이사장 김용훈)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는 지난 29일 2023년 전국 23개 지역문화재돌봄센터를 대상으로 한 수행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문화재돌봄사업은 문화재를 모니터링하고, 경미한 부분을 수리하며, 문화재 및 문화재 주변을 관리, 사전 예방적 문화재 관리시스템으로, 문화재돌봄사업을 시행하는 전국의 23개 지역문화재돌봄센터는 문화재보호법에 수행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는 국가지정문화재, 등록문화재, 도지정문화재, 비지정문화재 등 347개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과 경미수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문화재청(복권기금)과 제주특별지치도가 시행하는 민간위탁사업이다.

센터는 문화재 훼손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문화재 훼손에 대한 긴급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재난재해에 따른 긴급 모니터링과 취업 취약계층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써 왔고 돌봄활동에 대해 언론 등 다양한 홍보 전략을 통해 문화재 돌봄사업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돌봄사업 2022년도에 이어 문화재청 수행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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