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청렴해야 나라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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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청렴해야 나라가 산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11.28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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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식 제주시부시장, 읍면동 및 본청 직원대상 청렴교육 실시

 
"한마음이 청정하면 한 몸이 청정하고, 한 몸이 청정하면 한나라가 청정한다"


제주시는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공정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읍면동 및 본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오홍식 제주시부시장

이번 교육에서 오홍식 부시장은 직접 본청과 읍면지역을 방문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시 수년간 감사위원회에 재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법령과 사례중심으로 공감이 되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실시했다.


오 부시장은 “이번 청렴교육에서 부패발생 원인은 온정주의로부터 시작된다며, 특히 학연, 지연, 혈연 등 우리의 뿌리 깊은 관용 문화가 부패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부시장은 “공직자 부패는 직무와 관련해 지위권한을 남용하고 법령위반으로 본인 또는 제3자의 이익을 도모하는 행위도 부패와 관련된다”며, 특히“불법 또는 부당한 방법으로 물질적, 사회적 이득을 얻거나 타인으로부터 하여금 이득을 얻도록 돕는 일체의 행위가 해당된다”고 강조했다.


오 부시장은 “청렴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부패인식도 제로화에 도전해야 한다며, 특히 ”고위직부터 하위직까지 청렴결백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지난 8월 22일 한림체육관에서 서부지역 읍면 및 보건소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청렴교육은 지난 21일에는 항일기념관에서 동부지역 읍면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22일에는 동주민센터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우당도서관에서 교육을 실시, 28일~ 29일에는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오홍식 제주시부시장은 직접 전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해 부서장의 반부패 노력과 관심이 매우 증가하고, 공직자의 깨끗한 윤리의식 형성에 기여해 청렴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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