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춘희)는 1월 31일 서부소방서에서 2024년 설맞이 어려운 이웃돕기와 더불어 2025APEC 제주 개최 성공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대정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이날 대정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8명을 찾아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매년 함께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물론 지역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을 갖고 대정읍의 중요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과 더불어 제주도의 중요 사업인 2025APEC 제주개최 성공을 위한 노력도 같이 한다는 취지에서 홍보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의지를 모았다.
김춘희 대정여성의용소방대장은 “ 대정여성의용소방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해온 만큼 경기가 어려운 이때에 이웃과 함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 설과 추석 등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에 독거노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소방안전을 홍보하는 것은 본분”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