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지부, 특수임무방범순찰대 발대식 가져..
상태바
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지부, 특수임무방범순찰대 발대식 가져..
  • 김평일 명예기자
  • 승인 2024.02.19 0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원창일)는 지난 16일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사무실에서 특수임무방범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특수임무방범순찰대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우범지역 순찰활동 방안 등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했으며 특히 우범지역순찰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특수임무방범순찰대원은 평소 특수임무유공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있는 회원 중 자원한 회원으로 구성됐는데 특수임무방범순찰대원에 자원한 회원은 모두 20여명이다.

 

 

이들 특수임무방범순찰대는 시내 번화가에 인접한 우범지역과 야간학습을 실시하고 있는 고등학교 주변, 도민이나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해변이나 공원, 야시장, 외지고 후미진 곳 등에서 방범 순찰 조를 편성하여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이틀간 18시부터 22시까지 연중 방범순찰 활동을 실시하여 도민이나 관광객들이 밤길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원창일 지부장은 “특수임무유공자들은 ‘죽음과 고통 앞에서도 오직 조국의 안녕을 생각하며 조국을 위해 불같은 정열로 피와 땀, 생명까지도 조국을 위해 바친 영웅’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수임무유공자들은 ‘중단하는 자는 승리하지 못하고 승리하는 자는 중단하지 않는다.’라는 신념으로 ‘나는 오늘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하였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지난날 우리나라가 풍전등화와 같이 위태로웠던 시기에 젊음과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한 진정한 영웅‘이라는 자부심으로 열과 성을 다해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청소년들에게 안보의식고취를 위한 나라사랑교육과 우범지역 순찰활동, 청청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한 수중정화활동 등을 연중 실시하여 안전하고 청청한 제주를 만드는데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는 보훈단체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