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예비후보 선대위 이시아 여성대변인, “ 일터와 삶터에서 차별 없는 평등 세상 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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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예비후보 선대위 이시아 여성대변인, “ 일터와 삶터에서 차별 없는 평등 세상 실현 ”
  • 김태홍
  • 승인 2024.03.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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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 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예비후보 ( 더불어민주당 ) 선거대책위원회 이시아 여성대변인은 , 8 일 세계 여성의 날 관련 정책논평을 통해 “ 위성곤 후보와 함께 성별 임금 격차 문제를 비롯해 우리 일터와 삶터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자행되는 각종 차별을 철폐하는 데 앞장서 가겠다 .” 고 밝혔다 .

이시아 대변인은 “ 제주는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인 5 인 미만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여성 노동자 비율이 26.3% 로 전국에서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 이 가운데 비정규직은 67% 에 이르며 , 월평균 임금은 남성 임금의 70% 에 그치는 등 매우 열악한 근로환경에 처해 있다 .” 면서 “ 이를 개선하기 위해 위성곤 후보는 ▲ 임금격차 해소 등을 위한 ( 가칭 )‘ 여성의 근로환경 개선법 ’ 제정과 더불어 ▲ 돌봄 공공성 강화 및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 ▲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예산 복원 등 여성 친화적 핵심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 ” 이라고 밝혔다 .

이 대변인은 ▲ 여성 농어업인 지위 향상 법제화 ▲ 이주여성을 위한 다문화 가족학교 확대 등 맞춤형 지원정책 활성화 ▲ 디지털 성범죄 처벌 강화 제도화 ▲ 여성 안심 귀갓길 추진 등을 위성곤 후보의 공약으로 추진할 것을 발표하면서 “ 여성의 권리 신장을 통해 여성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서귀포를 함께 만들어 갈 것 ” 이라고 강조했다 .

위 예비후보는 “ 여성가족부 폐지에 나선 윤석열 정부가 올해 예산에서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예산을 100 억 넘게 삭감하는 등 여성을 홀대해 왔다 .” 고 지적하고 , “22 대 국회에서 관련 예산 복원과 임금 격차 해소는 물론 그동안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여성 농업인 지위 향상 등 여성 인권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이라고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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