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숙 도의원 예비후보,선거사무소 개소.. “2년을 4년처럼 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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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숙 도의원 예비후보,선거사무소 개소.. “2년을 4년처럼 일하겠다”
  • 김태홍
  • 승인 2024.03.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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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강민숙 예비후보(62)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승리를 향한 더 큰 도약을 이뤄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오전 11시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아라동 주민과 내빈 등 주최 측 추산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을 찾은 아라동 주민분들과 정치, 경제, 교육, 사회,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의 내빈들은 열띤 응원과 함께 강 예비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강 예비후보는 “2004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20년간 정치 경력을 쌓았고, 2018년 도의원에 당선돼 폭넓은 의정활동을 전개하면서 역량과 연륜을 체득했다”며 “보궐선거인 만큼 남은 임기 2년을 4년처럼 일하려면 일을 해본, 일할 줄 아는 일꾼이 필요하다. 즉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검증된 일꾼’으로서 출마했다”고 출사표를 올렸다.

이날 강 예비후보 주요 공약은 ▲도시계획선 정비 ▲제설차량 통합 전진기지 구축 ▲밝고 안전한 ‘지켜드림 보행로’ 조성 ▲파크골프장, 수영장, 풋살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 확충 ▲어린이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어싱광장·산책로, 문화시설 등 ‘힐링 공간’ 확충 ▲도서관-문화-소통 결합 ‘복합 커뮤니티센터’ 신축 ▲아라동을 기점 버스 노선 확대 및 정류장 비가림막 설치 ▲마을회·노인회·부녀회·청년회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이다.

강 예비후보는 “정치 경력 20년의 세월 중 단 1분 1초도 헛되이 보내지 않았다”면서 “빈틈없이 쌓아온 경험과 역량, 연륜, 인적 네트워크를 200% 발휘해 아라동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크고 작은 현안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강민숙 예비후보는 제11대 도의원 당시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대변인 등을 맡아 폭넓은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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