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새롭게 단장된 생태교육장에서 인성 수련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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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 새롭게 단장된 생태교육장에서 인성 수련 교육 실시
  • 김태홍
  • 승인 2024.03.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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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강옥화) 수련부는 야영수련장 내 노후화된 텐트를 철거하고 카라반으로 교체하는 등 새롭게 수련환경을 단장, 2024년 학생 인성 수련 교육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수련부에서는 학생 카라반 25동, 교사 카라반 2동을 설치하였으며, 카라반 내부에는 냉·난방기는 물론 신발장, 사물함 등의 시설을 갖추어 쾌적하고 안전한 수련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새로운 숲밧줄 교육장을 마련하고, 트리클라이밍(몽키클라이밍, 로프클라이밍)을 설치, 보다 자연 친화적인 수련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며, 에코오리엔티어링, 미악산트레킹 등 생태환경 중심으로 한 교육을 활성한다.

대안 교육 기관인 ‘제주나무와숲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도 수련 교육을 본격화했는데, 기존 인성 캠프에서 범위를 확대하여 생태동아리 캠프, 가족사랑 캠프 등 총 80기수 8,000여 명이 학생과 교육 가족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수련 교육, 공동체 활동을 통한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인성 수련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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