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립취업지원서비스 ‘바리스타 자격증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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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립취업지원서비스 ‘바리스타 자격증반’ 운영
  • 고현준
  • 승인 2024.03.1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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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양명희)는 13일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3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전 욕구 분석을 바탕으로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해당 자격증반을 통해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 바리스타 2급 시험 합격을 목표로 필기 및 실기 시험 대비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비, 재료비, 교재비 등을 지원하고 라떼아트 등 바리스타 관련 전문 기술 훈련과정도 병행하여 자격증반 종료 후 직업 체험을 희망하는 참여 청소년들에게 추가적인 카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자격증반 참여율이 높은 청소년에 한하여 추가적인 자격 취득 및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시작으로 3월 중 제빵 분야, 정보기술 분야, 미용(헤어) 분야, 메이크업 분야 등 자격 취득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양명희 센터장은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자립취업지원서비스 자격증반을 통해 제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및 자립을 조력하고 지원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자립취업지원서비스 참여를 희망하는 만 15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4-759-998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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