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레포츠 관광, 제주의 모습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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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레포츠 관광, 제주의 모습 담았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2.12.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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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원더스 제주 레포츠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사진공모전 대상_양팽철_해변승마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한 원더스 제주 레포츠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했다.

9일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제주의 우수한 레저스포츠 자원을 해외에 홍보하고 이와 연계한 여행상품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8월 13일부터 10월 19일가지 공모를 통해 진행했던 ‘원더스 제주 레포츠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7일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했던 이번 레저스포츠 사진 공모전은 바다와 산, 오름 등 세계7대자연경관으로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제주의 국제적 레저스포츠 관광목적지 이미지를 세계에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모 기간 동안 도내를 비롯 국내에서 많은 문의가 있었으며, 총 48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사진들은 당초 예상대로 제주올레, 골프, 자전거, 도보, 요트, 승마, 서핑, 바다수영, 패러글라이딩, 오름등반 등 다양한 주제의 사진들이 접수, 우열을 가르기 힘들었다는 것이 심사를 담당했던 외부 전문가의 설명이다.

심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구분, 사진 전문가를 포함한 외부 심사위원들이 진행한 결과, △대상1점(상금 300만원), △금상1점(상금 200만원), △은상2점(상금 각50만원), △동상3점(상금 30만원), △특별상7점(상금 10만원) △입선52점(5만원 상당 상금)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작품명 ‘해변승마’의 양팽철씨(제주시)가 차지했으며, 해변에서 즐기는 역동적인 승마 스포츠를 우수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사진 전문가 심사위원단에 따르면 이번 사진공모전은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사진이 접수됐으며 제주에서 처음으로 공모한 스포츠 사진 공모전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제주를 찾는 국내 및 해외 레저스포츠 관광객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종합적인 심사평을 했다.

 

※ 시상자 명단


△ 대 상 : 작품명 해변승마, 양팽철(제주시 오라동)


△ 금 상 : 작품명 바다수영, 김만길(제주시 도두동)
△ 은 상 : 작품명 자전거, 현상봉(서울시 영등포)

△ 은 상 : 작품명 스킨스쿠버의 천국 제주도, 지성영(경기도 고양시)


△ 동 상 : 작품명 제주오름과 승마, 하용단(제주시 삼도동)
△ 동 상 : 작품명 외국인 파도타기, 장철우(제주시 연동)
△ 동 상 : 작품명 해질녘 서핑, 원종화(서울시 마포구)


△ 특별상 : 작품명 사라오름 등반, 고희경(제주시 이도동)
△ 특별상 : 작품명 삼삼오오, 변창민(제주시 연동)
△ 특별상 : 작품명 파도타기, 정승윤(제주시 외도동)


△ 특별상 : 작품명 협재해수욕장, 신남수(서울시 마포구)
△ 특별상 : 작품명 송악산의 아침, 윤종수(제주시 연동)
△ 특별상 : 작품명 삼종경기, 강광미(제주시 아라동)
△ 특별상 : 작품명 질주, 왕상열(제주시 외도동)


△ 입 선 : 김승현 외 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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