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농어업위, 농어촌 삶의 질 기준 지역연구원 지자체 전문가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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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소속 농어업위, 농어촌 삶의 질 기준 지역연구원 지자체 전문가와 논의
  • 김태홍
  • 승인 2024.03.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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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소속 농어업 농어촌특별위원회 (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 15일  일 금 컨벤션센터 서울 중구 에서 농어촌 삶의 질 지표체계 및 지수 운영을 위한 세미나를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 주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어업위는 전국 139개 농어촌 시 군의 지역별 삶의 질 수준을 제시하도록 지표체계 및 지수를 개발하고 시범 적용을 준비 중이다

행사는 지표 . 체계 및 지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현장 피드백 확보 등을 위해 지역연 구원 지자체 공무원 학계 및 지역전문가 관련 부처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한이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삶의질정책연구센터장의 발제와 김태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패널 . 토론에는 좌장인 김창길 농어업위 농어촌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강 식 경 , 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용욱 전남연구원 부연구위원 전대욱 한국지방 행정연구원 지방규제연구센터장 심수진 통계청 통계개발원 사무관이 참석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태완 선임연구위원은 삶의 질 지수 국내외 동향 을 주제로 "인구 소득 사회적 인프라 등 삶의 질과 관련한 대내외 여건 변화는 빠르게 진행 중이며 그로 인해 지역 간 , 삶의 질 격차는 뚜렷이 발생 중이다 며 지역 간 삶의 질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체계 및 지수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이철 센터장은 농어촌 삶의 질 지표체계 및 지수산정 안을 주제로 "경제 보건 복지 문화 공동체 환경 안전 지역회복 등 개 지표 영역으로 구성된 개 세부 지표는 전국 농어촌 시 군의 삶의 질 수준을 평가하고 제시할 수 있다"며 “영역별 지표를 활용하여 지자체가 지역의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삶의 질 향상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어업위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은 "지표를 활용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인지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지표를 현실에 적용하고 문제점 보완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고도화 추진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어업위는 신뢰성 있는 지표체계 및 지수의 결과 공표를 위해 지 수 관리위원회를 별도 운영할 예정이며 지수 전문가 및 관련 농어촌분과 , 위원 등으로 구성한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시범 적용 결과는 지수 관리 . 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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